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김사월, 김해원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에 하얀꿈들을 어느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푸른 하늘 너머 아~


원래 펄시스터스(배인숙 외)의 노래로 대학 다닐 때 많이 불렀던 노래였는데, 김사월&김해원이 다시 불러 요즘 자주 듣는다.

그런데 이 노래가 원래 번안곡이었다고 하네. 원곡은 프랑스 가수 Alain Barriere의 'Un Poete(시인)'.


이미지 맵

노래/좋아하는 노래 다른 글

댓글 0

*

*

이전 글

다음 글